의료/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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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동아대‧경북대병원 등 지방대병원, 6월 18일 휴진 결정

서울대병원이 지난 6일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선언하면서 시작된 전국 대학병원의 휴진 행렬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사진: Unsplash의Marcelo Leal 이미 다수 지역 대학병원이 대한의사협회에서 주도하는 18일 의료계 전면 휴진에 동참하기로 결정한 것에 이어, 일부에서는 무기한 휴진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도권이 아닌 지방대학병원을 살펴보면, 전남대의대‧전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빛고을전남대병원은 오는 18일 전면 휴진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남의대 비대위가 지난 11~12일 소속 교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7.6%가 의협의 전면 휴진을 지지했으며 79.0%는 집단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전남의대 비대위는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수련과 학업 현장을 떠난 지 어느덧 4개월 째 접어들었다. 의료계 단체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정부는 집단 이기주의로 몰아가고 있으며 의료인을 욕보이는데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 전남의대 외에도 조선의대, 경북의대, 계명의대, 부산의대, 동아의대, 충북의대 등 상당수 대학이 18일 휴진을 결정했으며, 이 밖에 다수 대학도 휴진 관련 조사를 진행 및 논의 중에 있다. 특히 충북의대‧충북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18일 휴진뿐만 아니라 이후 무기한 휴진도 결의했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후원하기     🚨제보하기 저작권자 © 이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일 2024.06.13.

세브란스병원 6월 27일 수술 무기한 연기

세브란스병원이 2024년 6월 27일부터 응급실을 제외한 모든 진료과목이 전면 휴진에 들어간다. 출처 : 세브란스병원 인스타그램 이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이하 '노조')의 집단휴진 계획에 따른 것으로, 많은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6월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교수들의 집단행동에 대한 우려와 함께, 진료 연기와 예약 취소로 인한 환자 피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휴진이 결정될 경우, 세브란스 병원 일 평균 1만 7000여 명의 외래 환자와 500여 건의 수술이 영향을 받게 된다. 노조는 "과별로 완전 휴진인지, 일부 휴진인지는 아직 논의 대상인 것으로 파악되나 신촌 세브란스병원 일부 과에서는 27일 일정에 맞추어 진료를 연기, 취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면서 집단휴진 철회를 촉구한 상황이다. 이는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시술 등이 포함되는 이번 결의는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에서 주로 진행되는 인공와우 수술 등 난청 관련 진료 또한 무기한 연기되어 외래 진료를 대기중이거나 수술을 앞두고 있는 환자에게도 비상이다. 지난 9∼11일 연세대 의대와 부속병원인 세브란스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대상으로 18일 이후 교수들이 취해야 할 행동을 물을 비대위 조사 결과, 교수 735명 중 531명(72.2%)이 ‘무기한 휴진 입장을 취하고 이를 실행에 옮기겠다’고 답했다. 일부 반대한 교수는 204명(27.8%)이었다. 무기한 휴진에 들어가면 비대위가 정한 실행 방안을 지지하고 동참하겠다는 교수는 448명(61.0%)이었고, 사안별로 결정하겠다는 교수는 219명(29.8%)이었다. 나머지 68명(9.2%)은 그러지 않겠다고 답했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

발행일 2024.06.13.

광주보훈병원 ‘인공와우 이식 수술’ 시행…광주서 세 번째

보청기로도 듣기에 어려운 고도 난청 환자 대상 집도의 장철호 부장 “난청 환자들에 희망 주고파”   광주보훈병원이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에 이어 광주·전남지역에서 ‘인공와우 이식 수술’이 가능한 세 번째 병원이 됐다. 장철호 이비인후과 부장   광주보훈병원은 2일 “지난달 26일 장철호 이비인후과 부장 집도로 인공와우 이식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인공와우 이식 수술은 기존의 보청기로는 치료하기 어려운 고도의 난청에 시행되는 수술이다. 일반적으로 보청기는 외부 소리를 증폭시켜 듣는 사람에게 전달하지만 이 수술은 손상된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청신경을 직접 자극, 듣지 못하는 환자들도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공와우 이식 수술은 수술 이후 재활이 중요해 수술 이후 여러 차례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그동안 광주·전남에서는 인공와우 이식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3차 상급병원으로 한정됐으나, 광주보훈병원에서 수술을 개시해 지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난청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장철호 이비인후과 부장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난청 환자들에게 희망을 제공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보훈병원 장철호 이비인후과 부장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며 지난 2022년 정년퇴임했다. 영국왕립의학회 최우수연구논문에 선정, 대한이과학회 최우수연제상 수상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

발행일 2024.04.03.

대한청각학회, 16일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 개최

UNHS 정책과 청각언어중재, 故 오승하 교수 추모 소통전문가 김창옥 특별 강연, 인공와우와 음악   대한청각학회(회장 박경호)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제19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 개최한다.  대한청각학회   신생아청각선별검사(Universal Newborn Hearing Screening)는 신생아 난청을 조기 발견하여 재활치료 및 인공와우이식 등을 연계함으로써 언어․지능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등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경감하는 목적으로 2006년 신생아난청 발생률 조사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신생아 난청조기진단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17년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2009년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하여 2018년 건강보험이 적용되었다. 2019년부터는 영유아 난청으로 진단받을 경우 양측 귀 모두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특히 편측성 난청으로 청각장애 진단을 받지 못한 영유아의 경우에도 소외되지 않도록 보청기 지원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이는 대한청각학회에서 매년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해오며 국가사업으로서 사업을 이끌어온 것으로 선천성 난청이 있어도 신생아청각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난청을 발견하고, 조기재활치료를 시행할 경우 언어발달을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은 오전 UNHS 정책과 청각언어중재로 첫 세션으로 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다. ▲건강보험적용 이후 UNHS 현황 및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 성과와 향후 과제 ▲난청 영유아를 위한 국내 청각언어중재 프로그램의 현주소와 과제 ▲1세 미만 영유아: 부모코칭 왜 필요한가? ▲영유아의 병원 정기평가: 평가 결과 해석을 통한 재활연계 부모상담    두 번째 세션은 故 오승하 교수의 추모세션으로 서울대병원 이준호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다...

발행일 2024.03.12.

서울시, 2024년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수술‧재활 지원 대상자 모집

소득분위 100% 이하 수술비 최대 700만원 지원 맵핑, 언어‧청능 훈련치료 3년간 최대 1,050만원 지원 배터리 등 소모품 구입도 지원해   서울시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인공와우) 이식수술 및 재활치료 사업’ 지원 대상자를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사업 내용은 전년도와 동일하나 지원 대상은 신규 수술 7명, 신규 재활 11명, 기존 재활 24명으로 총 42명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도 대비 11명 감소하였다.   인공와우 이식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여 말소리를 듣게 한다. 서울시   서울시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일(수) 오후 6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인공와우 이식수술에 필요한 검사 및 수술 등 치료비는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며, 맵핑(Mapping), 언어‧청능 훈련치료비는 1년차 450만원, 2년차 350만원, 3년차 250만원으로 3년간 최대 1,050만원까지 재활치료를 지원한다. 수술비와 재활치료비 뿐만 아니라 인공와우 배터리 구입비 등 소모품에 대한 비용까지 지원한다. 서울시   수술 및 재활치료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청각장애인이다. 1인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청각장애인이 대상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저소득 순으로 대상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인공와우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재활치료 지원이 필요한 인공와우 사용 청각장애인은 신청자격을 확인한 후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원과 관련하여 기타 문의사항은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02-2133-7361)로 문의하면 된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

발행일 2024.02.19.

인천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 모집

수술비 최대 7백만원, 재활치료비 최대 3년간 연 3백만원 범위 내 지원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23일(금)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 지원 사업’ 대상자 25명을 모집한다. 사진 인천시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59만 5천원) 이내이며, 만 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3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월 23일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선정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 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를 최대 3년간 2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추가 2년 동안 연 150만 원 범위내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해 지원할 방침이다.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청각장애인이 동등하게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각장애인이 불편 없는 언어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인천시민은 인천시 장애인복지과(032-440-2969)에 문의하거나 거주하는 읍, 면, 동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24년도 인천시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예산은 25,750천원으로  전년(34,000천원) 대비 8,250천원이 감소하였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

발행일 2024.02.07.

경기도,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600만원, 재활비 연간 300만원 지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31일부터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을 위해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을 줌으로써 손상되거나 상실된 청신경의 기능을 대체하여 소리를 전달하여 듣게 해주는 전기적 장치이다. 보청기를 착용하여도 말소리를 변별하기 어려울 경우, 달팽이관에 청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장치를 삽입하여 소리를 청신경에 직접 전달하게 되는데 이를 인공와우라고도 한다.   경기도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은 의료기관에서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가능하다고 확인된 경기도내 60세 이하 청각장애인이 지원대상자이며,  수술비는 최대 600만원까지 12명 지원한다. 또한 수술 다음연도부터는 3년간 재활치료비를 300만원 지원한다. 다만, 타 시도로 전출시 지원이 불가하다.   현재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는 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 적용시 약 600~700만원 내외의 비용으로 수술이 가능하다. 그러나 19세 이상 성인의 경우 편측 귀만 요양급여가 적용되는 이유로 양측 귀를 모두 수술할 경우 약 2,4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여 부담이 크다.    경기도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2022년까지 만 20세 이하로 지원대상을 한정된 연령을 2023년부터 만 60세 이하로 변경하면서 지원대상의 범주가 대폭 확대되었다.   다만 전년도에 비해 모집 인원이 22명에서 12명으로 감소한 만큼 예산의 소진이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청각장애인 인공와우 수술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경기도민은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가복지팀(031-8008-2414)에 문의하거나 거주하는 읍, 면, 동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02년부터 청각장애인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52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지원했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

발행일 2024.01.31.

고려대병원, 의료기관 최초 ‘의료수어 교육 동영상’ 배포

국내 의료계 문화 개선하는 계기 마련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은 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수어 교육 영상(이음소통)을 제작·배포하며, 지난 9월부터 진행한 수어 통역 서비스에 이어 대한민국 의료 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간다. 해당 서비스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의 ‘의료수어 교육 동영상’으로서 매주 월요일 새로운 교육 내용을 공개하여 안암병원 뿐 아니라 대한민국 의료계 문화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농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이용 시, 예약과 진료 등 전 과정에서의 불편이 있었으나 수어통역서비스가 제공되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해 부터 수어 통역서비스를 시행함과 더불어 안암병원 뿐 아니라 전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시청할 수 있는 ‘의료수어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수어 교육 영상 ‘이음소통’은 회차 당 약 3분 가량으로, ‘오늘의 단어’, ‘오늘의 문장’, ‘오늘의 퀴즈’로 구성된다. 금일 공개된 제1강에서는 ‘안녕하세요?’, ‘만나다’, ‘환영합니다’ 등 기본적인 수어 소통을 다루고 있다. 단계별로 총 8강으로 구성되는 수어 교육 영상 시리즈는 올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고려대학교의료원 사회공헌사업실 홈페이지와 고려대학교의료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한승범 원장은 “농인 환자를 비롯하여 모두가 편안한 의료기관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개선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병원 문화를 선도하는 포용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농인이 수어 통역 서비스를 통해 화상 진료 예약을 통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수어 통역사가 진료, 검사, 수납 및 약국 방문까지 전 과정을 동행하는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문 사례로 농인의 의료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미래병원을 위한 도전과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고려...

발행일 2024.01.17.

고려대병원, 수어통역서비스 통해 포용적 의료기관으로 도약

고려대 안암병원, 수어통역서비스 통해 포용적 의료기관으로 도약 단 한명의 환자도 소외되지 않는 의료서비스가 미래병원의 시작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9월부터 수어를 제1언어로 사용하는 농인(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진료예약 시스템과 수어 통역‧진료 동반 서비스를 도입해 농인 환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의료 전담 수어통역사 2인을 상시배치하여 농인 환자의 병원 접수부터 진료‧수납‧처방까지 전 과정 동행 서비스 및 전문 의료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며 농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난 4개월간 120명의 농인 환자가 수어통역 및 진료 서비스를 받아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고려대학교병원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13년 전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농인 환자는 최근 수어통역 서비스를 이용하며 “진료를 위해 병원에 갈 때마다 개인적으로 수어통역사를 구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스럽고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제는 편안하게 병원을 방문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를 담당하는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김신곤 교수는 “기존에는 농인 환자 진료 시 필담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 시간이 소요될 뿐 아니라 환자와의 눈 맞춤이 어려워 환자의 상황에 대한 공감 등 정서적 교류가 제한적이었다. 이제는 수어통역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직접 눈을 맞추며 환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정서적인 교류가 가능해져 환자와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졌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병원   한승범 병원장은 “안암병원은 수어통역서비스를 통해 농인 환자들의 병원이용 불편이 개선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농인을 위한 수어통역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단 한 명의 환자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

발행일 2024.01.17.

제주시, 2024년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소리없는 세상을 살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에게 가족과 사회와 대화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청각장애인 중 병의원 전문의로부터 수술이 적합하다는 소견을 받은 사람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수술에 소요되는 비용 7백만원과 시술 후 최소 2년간 언어ㆍ청능 재활훈련비 및 매핑(mapping)치료비로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 청각장애인에게 제기능을 못하는 달팽이관 대신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는 장치로, 전기신호로 소리를 듣게 하는 수술이다. 이 사업은 수술이 필요한 사람에게 적기에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이 필요한 대상자는 제주시청 장애인복지과(064-728-3445)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통해 불편없는 언어생활을 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뉴스에서 확인 결과, 2024년도 제주시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대상자는 1명으로 조건에 부합할 경우 수술비는 당해년도 최대 7백만원을 지원하며, 언어ㆍ청능 재활훈련비 및 매핑(mapping)치료비는 차년도에 지원한다.   이는 2023년 지난 해와 같이 제주시에서 책정된 예산이 7백만원에 한정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하며, 지원대상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자에 한해 지원하는 관계로 신청자가 없는 현실이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후원하기     🚨제보하기 ...

발행일 2024.01.05.

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30일 '장애와 건강' 주제 학술대회 개최

故 오승하 이사장 추모식 함께 진행 유튜브 통해 실시간 자막으로 온라인 생중계 제공   (사)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건강정책과 Aging in Place’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포스터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및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룸센터에 진행 예정으로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으로 실시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난청인과 청각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자막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 '라이프캡션'을 제공한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2024년 장애인건강정책’으로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 김정연 과장의 발표를 시작한다. 장애인건강권법에 의해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건강·보건관리 및 사업수행을 위해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일환으로 2025년부터는 장애인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이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2023년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에서 추진한 ▲장애인 건강권 교육 진행경과 및 향후 방향(총신대학교 조주희 교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협의회에서 2024년부터 새로 시작하는 ▲장애인다학제주치의 시범사업 추진계획(충북대학교병원 김소영 교수),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에서 그간 진행한 ▲케어코디네이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경험(중앙대학교 장숙랑 교수), 대면-비대면 다학제주치의팀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상담플랫폼 개발 및 적용(충북대학교 박종혁 교수)등의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지정 토론 세션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김우정 영양팀장,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나준식 원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서인환 정책위원장,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이근희 협회장,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 이성근 공동대표, 대한작업치료사협회 이지은 협회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임선정 수석, 한림대학교 최용준 교수가 ...

발행일 2023.12.28.

삼성창원병원, 인공와우 가족 모임

  삼성창원병원은 인공와우 이식환자와 가족들의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제2회 인공와우 가족 모임 및 설명회’가 지난 16일 개최되었다. 삼성창원병원 사진 제공   이날 행사는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환자와 가족, 인공와우 수술이 필요한 난청 환자를 대상으로 그동안 인공와우를 사용하면서 궁금했거나 힘들었던 점, 유용한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인공와우 이식술과 최근 동향, 정기적인 매핑(인공와우 소리 점검과 조절)의 중요성, 효과적인 청각 재활 방법 등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과 함께 인공와우 기기 무료점검과 상담도 이뤄졌다.   인공와우이식수술을 담당하는 이비인후과 서지원 교수는 “인공와우는 수술만큼이나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최적의 매핑, 효과적인 청각 재활 등 올바른 관리 방법 등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공와우(Cochlear Implant)는 달팽이관에 내부 임플란트를 이식하여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소리를 증폭시켜 주는 보청기로도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인공와우 수술을 받게 된다.   한편,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와우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후원하기     🚨제보하기 저작권자 © 이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일 2023.12.19.

서울아산병원 박홍주 교수, 9일 난청과 인공와우 특강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 진행 난청인과 청각장애인 위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 제공   인공와우 수술부터 사용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소리행복특강이 오는 12월 9일(토) 오전 10시 코클리어코리아(용산 아스테리움 2층)에서 서울아산병원 박홍주 교수의 "난청과 인공와우의 모든 것"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코클리어코리아 제공   강연은 맡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하였으며 2015년부터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병원은 1999년부터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시작하여 지난 9월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간 수술 건수는 80~100례에 달하며, 인공와우 이식 수술에 대한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인공와우 전담간호사를 통해 수술 후 정기적인 언어평가와 치료, 매핑을 통해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청력 유지와 삶의 질 개선에 대한 전문적인 도움이 제공하고 있다.   박홍주 교수는 “인공와우 이식은 수술 전 충분한 검사를 통해 귀 내부 구조를 자세히 확인하고 숙련된 의료진에게 수술을 받으면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거의 없다. 수술 기법은 물론 영상 기술, 기기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난청이 의심되면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공와우(Cochlear Implant)는 달팽이관에 내부 임플란트를 이식하여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소리를 증폭시켜 주는 보청기로도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인공와우 수술을 받게 된다.   이날 강연 뿐만 아니라 인공와우 수술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사용자들의 경험담을 청취할 수 있으며, 2023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소통전문가 김창옥 교수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김창옥 교수의 아버지는 3년 전 인공와우 수술을 받아 70년만에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청각장애 가족으로 누구보다도 청각장애...

발행일 2023.12.07.

AB인공와우 나이다 사용자 777명 돌파

액세사리 전 품목 15% 할인행사 개최해   청각 전문 글로벌 기업 소노바그룹의 인공와우 어드밴스드 바이오닉스(Advanced Bionics) AB코리아의 나이다 인공와우(Naida CI) 시리즈 국내 사용자가 777명을 돌파했다. AB사 제공   나이다 CI 시리즈는 Q30과 Q70, Q90으로 구성되며, 인공와우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쉽게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특하고 획기적인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와우 제품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Phonak 보청기와 협업을 통해 보청기와 인공와우 기술을 담은 AB사의 혁신적인 인공와우 어음처리기이다.  AB사 제공   소음 속, 전화 통화, 물 속에서도 입증된 뛰어난 청취 능력으로 어디서나 편안한 청취를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한 자동화 시스템을 CI Q30부터 Q70에서는 이르러서는 본격적으로 포낙 보청기의 혁신적인 기능을 나이다 CI에 결합하였다. 이에 타 인공와우 어음처리기보다 많은 옵션을 제공하였으며, 무선 악세사리 기능을 활용하여 선명한 음질로 통화 또한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양이통신기술이 적용된 4개의 방향성 마이크는 가장 큰 장점으로 주변의 소리에 대해 듣고싶은 소리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양쪽 귀 모두에 무선으로 동시에 소리를 전달하면서 원치않는 잡음을 줄여줘 다양한 소음 상황에서도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출처 : AB코리아 공식 블로그   이에 나이다 사용자가 777명 돌파를 맞이하여 AB코리아는 오랫동안 인공와우를 사용해온 사용자를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연말 기간 동안 전 품목 15%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매 방법은 서울 강남 서비스센터 방문 결제 또는 서비스센터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일부 품목의 경우 조기 소진될 수 있어 AB 서비스센터(02-859-9527)에 문의 후 구매하면 된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

발행일 2023.11.29.

아주대병원 정연훈 교수, 25일 소리행복특강 진행해

인공와우 사용자 경험자 인터뷰 난청인과 청각장애인 위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 제공   인공와우 수술부터 사용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소리행복특강이 오는 11월 25일(토) 오전 10시 코클리어코리아(용산 아스테리움 2층)에서 아주대학교병원 정연훈 교수의 "난청과 인공와우의 모든 것"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는 1989년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6년 아주대 의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해 치과와 이비인후과 두 개의 전문의 자격을 가지고 있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주요 진료 분야는 난청, 인공와우, 진주종, 어지럼증 및 귀종양으로 지난 2015년 EBS <명의>에 선정되어 '어지럼증의 원인을 찾아라'편에 출연하였으며, 인공와우 이식술 관련으로는 잔존청력을 보존하는 정원창(round window)을 통한 인공와우 이식술을 국내에서 처음 적용하였다.   인공와우(Cochlear Implant)는 달팽이관에 내부 임플란트를 이식하여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소리를 증폭시켜 주는 보청기로도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인공와우 수술을 받게 된다.   이날 강연 뿐만 아니라 인공와우 수술 이후 달라진 삶에 대해 사용자들의 경험담을 청취할 수 있으며,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청각 임플란트 전문 기업 코클리어코리아의 혁신적인 신제품 정보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강연에는 난청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실시간 자막 서비스 라이프캡션이 준비되어 눈으로 강연을 볼 수 있다.   정연훈 교수의 소리행복특강에 참여를 희망한다면, 코클리어 코리아 고객센터(02-533-4450) 또는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

발행일 2023.11.13.

내년부터 '희귀질환자 지원 사업' 예산 31% 삭감 우려

'23년도 430억 → '24년도 296억원으로 31% 삭감 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 본인부담상한제 시행 계획 없어 희귀질환자 의료비 미지급 우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질병관리청 2024년 예산안등을 분석한 결과 ‘희귀질환자 지원 사업’ 예산이 31% 이상 삭감된 것을 확인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의료비 및 간병비, 장애인보장구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지원을 받는 희귀질환자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희귀질환 산정특례’ 대상자는 본인부담금의 90%를 건강보험 재정으로 지원받고,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을 통해 나머지 본인부담금 10%를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어 의료비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은 진단과 치료비용이 비싸고 장기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에게는 매우 절실한 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매년 2만 명이상의 희귀질환자들이 평균 290만원 수준의 의료비 지원을 받고 있다.   주무부처인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을 확대하고, 초고가 약제에 급여 비용 등을 감안해 2023년 예산보다 10% 증액한 472억을 요구했다. '18~22년도 희귀질환자 지원사업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희귀질환자 예산을 대폭 삭감하여 296억만 반영했다. 이는 질병청이 요구안 대비 62% 만 반영된 것이며, 2023년 예산 대비 31%가 삭감(-134억)된 것이다.   특히 기획재정부는 희귀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상한제 적용을 예산 삭감 사유로 답했으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양 기관 모두 희귀질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상한제 도입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즉 시행 계획도 없는 사업의 추진을 전제로 기재부가 예산을 삭감한 것이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24년 정부 예산안   문제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

발행일 2023.10.11.

충남대병원 인공와우 설명회

23년 7월 10일(토) 충남대병원 최진웅 교수 강연   만성중이염으로 듣기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난청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오는 10월 7일(토) 오전 10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보운캠퍼스 진료실기교육센터 101호)에서 충남대병원 최진웅 교수의 "만성중이염 환자에서의 인공와우 수술"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코클리어 코리아 포스터   만성중이염은 중이에 염증이 있는 상태로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증상으로 이관기능의 이상으로 인해 중이내 공기압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중이 안에 감염이 일어나서 고막의 천공이 발생하고 염증이 지속될 경우 발생하게 된다.   염증이 심화될 경우 중이에 위치한 뼈를 녹이고, 뇌로 퍼지기도 한다. 만성 중이염의 한 형태로 대표적인 진주종성 중이염은 고막이 중이 내로 말려 들어가면서 생성되는 진주종이 주변의 조직을 파괴하면서 진행된다.   인공와우(Cochlear Implant)는 달팽이관에 내부 임플란트를 이식하여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소리를 증폭시켜 주는 보청기로도 효과를 보지 못할 경우 인공와우 수술을 받게 된다.   중이염이 있는 경우 수술로 염증을 제거한 이후 필요에 따라 보청기를 착용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중이염으로 인해 말소리를 듣지 못하고, 인공와우 수술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강연을 통해 인공와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강연 이후에는 기기점검 및 시착용(N8&Kanso2) 등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강연에는 난청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위해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 라이프캡션이 준비되어 눈으로 소통할 수 있다.   인공와우 설명회에 기기점검 및 시착용을 희망 한다면, 코클리어 코리아 고객센터(02-533-4450)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

발행일 2023.09.18.

제28회 아주난청재활교실 7월 6일 개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1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는 오는 7월 6일(목) 저녁 6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1에서 '제29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포스터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인공와우와 청각재활'로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 수술법과 체계적 재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수술 후 관리(이비인후과 장정훈 교수) ▲노화성 난청(이비인후과 박헌이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와우는 고도 난청 또는 전농의 상태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직접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듣게 하는 첨단 의료기기다.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등록 및 문의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031-219-4319)로 하면 된다.   한편 28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은 지난 2월 16일 개최되었으며,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는 인공와우와 청각재활을 주제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후원하기     🚨제보하기 저작권자 © 이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일 2023.06.27.

'23년 충북 청주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대상자 모집

충북 청주시 거주 청각장애인 대상 수술비 최대 700만원 지원 선착순 2명 모집   충북 청주시에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꿔 소리를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청주시에 사는 기준 중위소득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10만2000원) 이내 청각장애인에게 수술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재활치료 비용은 수술 다음연도부터 1인당 연 300만원 이내 2년간 지원한다. 다만 수술가능 여부 확인을 위한 사전 검사비는 지원하지 않으며, 수술비 외에도 예산이 남을 경우 재활치료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의료비 지원사업과 민간단체 등 유사사업 중복과 수술대상자 확정 이전에 수술한 경우 소급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필요서류와 함께 6월1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 내 신청자가 없을 경우 이후 선착순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후원하기     🚨제보하기 저작권자 © 이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행일 2023.06.07.

생후 3주 지나도 감염에 의한 난청검사 필요

신생아 생후 3주 이후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난청 진단검사 유의미 입증   신생아를 대상으로 기존에 생후 3주까지만 시행하던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 감염에 의한 난청 진단검사를 생후 3주 이후에 시행하는 것도 유의미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원인 미상 난청의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예측하는 수식을 최초로 고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의 연구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Pediatric Otorhinolaryngology(국제 소아이비인후과 저널)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CMV Action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은 신생아들에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선천성 감염(태반에서의 감염, 자궁내 감염) 중 하나로 감염되면 5명 중 1명은 청각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와 같은 신경학적 장애를 갖게 된다.   소아의 비유전성 선천성 감각신경성 난청의 20%는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CMV)   거대세포바이러스 진단검사는 보통 생후 3주 이내에 소변, 타액, 혈액에서 바이러스를 검출해 진단하는데 3주라는 기간을 정해둔 이유는 이 기간을 넘기면 임신 중 감염되는 선천성 감염과 출산 후 감염되는 신생아 감염을 구별하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문제는 3주라는 기간이 짧고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의 부재로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최병윤 교수 연구팀은 4개의 다른 난청의 형질과 원인을 가진 그룹의 거대세포바이러스 검사 결과를 비교해 원인을 알 수 없는 난청을 가진 신생아의 진단 기준을 세우고 3주가 지난 신생아도 선천성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치료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   2010년부터...

발행일 2023.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