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보조기기

메델, SONNET 3 인공와우 신제품 발표

Be Flexible, Be Free. MED-EL, 새로운 어음처리기 SONNET3 발표 공식 출시일은 미정       세계 최초로 일체형 인공와우 어음처리기 제품을 출시한 메델(MED-EL)에서 2020년 SONNET 2를 출시한 지 4년여 만에 새로운 어음처리기 SONNET 3을 지난 20일 파리에서 열린 세계청각학회(World Congress of Audiology, WCA)에서 발표했다. (출처 : MED-EL 유튜브)   이 제품은 기존 SONNET 2에 비해 어음처리기의 길이가 약 5mm 줄어들었으며, 무게는 11% 가벼워져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경량화되어 작고, 실리콘이 옵션으로 추가된 유연한 이어 후크는 뛰어난 착용감을 보인다. 특히 추가 장비 없이 청각 보조기기와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하여 Android 및 iOS의 스마트 기기와 호환하여 전화로 통화하고, 음악을 듣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출처 : MED-EL)   또한 IP68 방수 등급으로 잠깐 물에 잠기더라도 문제 없이 일상생활에서도 방수 기능을 상시 활용할 수 있으며, 기기를 다루는데 익숙하지 않은 아이를 위해 Audiokey3 앱을 활용하여 가족이 설정하고 조정할 수 있다. (분실 시에도 GPS 추적 가능)   메델의 사운드 처리 기술인 Automatic Sound Management(ASM)은 SONNET 2부터 적용된 기존의 3.0 버전이 탑재되어 있다. 이 기술은 듀얼 마이크로 배경 소음을 감소시키고,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하여 모든 소리 환경에서 자동으로 조정한다. 메델의 인공와우는 모든 보청기와 자연스럽게 청취할 수 있도록 맞춤 설정이 가능하여 보청기와 최적화된 청취 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특성을 공개했다.(출처 : MED-EL)     배터리는 충전식과 일회용 배터리 두 가지로 옵션을 제공하며, 일상생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충전식 배...

2024-09-23

애플 에어팟 프로2 '보청기 기능' 美 FDA 승인, 올 가을 사용 기대

iOS 18에 기능 추가되어 에어팟 프로2와 사용 가능 非처방식 소프트웨어는 처음…올가을 100개국 이상 출시 5분 이내 간단한 청력 검사로 개인에게 맞는 보청기 피팅 가능해     애플이 지난 9일 공개한 에어팟 프로2의 보청기 기능이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FDA는 애플 에어팟 프로2 이어폰에서 처방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청기 소프트웨어(Hearing Protection)를 승인하게 됨으로써 올 가을에 에어팟 프로2에 비처방식 보청기 기능이 추가된다. ▲Apple 유튜브 채널    FDA는 지난 2022년 처방전이 필요 없는 보청기 판매를 승인한 적이 있으나, 기존 제품의 소프트웨어를 승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에어팟 프로2의 보청기 기능은 경도난청부터 중도난청까지 소리를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전 세계 10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위해 설계됐다. 에어팟 프로2는 곧 출시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보청기로 전환할 수 있고, 이용자의 청력에 맞게 소리를 증폭시킬 수 있다.   에어팟 프로2 이용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청력 테스트를 실시하여 자신의 청력 건강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에어팟 프로2가 자신에게 맞춤형 보청기로 변신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소음 환경에서 청력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도 추가되어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청각보조기기로서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FDA는 "이 소프트웨어가 이용자 청력에 맞게 설치되면 에어팟 프로2가 18세 이상의 경도 및 중도 난청의 청력 손상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소리를 증폭하기 위한 비처방식 보청기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FDA의 의료기기 및 방사선 보건센터 국장 대행은 "청력 손실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공중 보건 문제"며 "이번 승인으로 더 많은 사람이 청력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n...

2024-09-13

SKT, ‘트랜스 토커’ 활용해 금융업무 눈으로 자막 보며 소통 가능해

SKT, 코난테크놀로지와 지난 24년 4월부터 'AI동시통역' 공동사업 추진해 서울 지하철 명동, 시청, 강남역 등 주요 역사에 구축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서 ‘트랜스 토커’ 상용화 개시 상담 시각화 추진하는 신한은행과 계약하여 청각장애인 금융업무를 눈으로   SKT가 AI 동시 통역 솔루션 ‘트랜스 토커(TransTalker)’ 고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지하철 명동역 창구에서 외국인이 '트랜스 토커'를 활용해 직원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코난테크놀로지 유튜브   지난 4월 SKT와 코난테크놀로지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출시한 ‘트랜스 토커’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투명 스크린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본인의 언어로 질문하면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이 안내데스크 담당자 스크린에 표시된다. 이후 담당자가 한국어로 답변하면 이 내용이 실시간으로 관광객 언어로 변환돼 모니터에 나타난다.   SKT는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 ‘트랜스 토커’를 설치하고, 11일부터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한다. 부산은 매년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부산역은 그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트랜스 토커’를 운영한다. 관광객 이동이 많은 위치에 ‘트랜스 토커’를 설치해 역 고객센터 방문 없이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SKT는 영남대학교와도 손을 잡고 지난 7월부터 AI 동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남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행정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트랜스 토커’를 도입했다. △서울시 성동구 소재 신한은행 한양대학교 지점에서 외국인이 ‘트랜스 토커’를 활...

2024-09-12

中 샤오아이, 미국에서 Hearview 스마트 안경 출시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샤오아이는 인공지능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Hearview 스마트 안경을 출시했으며, 8월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Xia-i   Hearview 스마트 안경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음성을 눈앞에서 바로 자막을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주변 소리를 더 잘 인지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놀라운 점은 그동안 AI 스마트안경이 출시되었으나, 약 100g에 달하는 무게로 인해 장시간 착용 시 피로감을 느껴 한계점이 있었다.   그러나 샤오아이의 Hearview의 스마트안경은 무게가 52g에 불과하며 1회 충전 최대 7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하다. 10m 이내 거리에서 95%의 음성인식 정확도를 보이며 주변 소음을 차단시켜 잡음 없이 소리를 잘 들을수 있도록 노이즈캔슬링(noise-canceling)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주위 환경에서 소리를 감지하여 진동 또는 시각 신호를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안경으로 확인한 모든 내용을 어플리케이션 앱(iOS alc Android)으로 기록되어 스마트폰에 Word, PDF, TXT형식으로 저장된다.   Hearview 스마트글래스는 별도의 Wi-Fi 연결 없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기록된 대화내용 뿐만 아니라 휴대폰과 연결된 상태에서 통화 시 스마트안경으로 자막을 볼 수 있다. 현재 다양한 언어선택이 가능하지만 한국어 사용이 가능한지는 확인이 필요하다. 제품 판매가는 1,999달러로 약 27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2001년 설립된 샤오아이는 자연어처리, 음성처리, 컴퓨터비전, 머신러닝 등 6대 주요 기술을 연구·개발했다. 특히 자연어처리 관련 기술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자연어 처리 관련 AI 기술 수준으로는 중국 내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23년 나스닥에 주식을 상장했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2024-08-16

제19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개최

고용노동부 주최, 6.4(화)∼6.5(수)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려 시각·지체·청각 등 다양한 장애유형의 보조공학기기 300여점 전시 ‘제19회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포스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 근로자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 안정적 직업생활 유지를 지원하는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 이라는 주제로 6월4일(화) 10:00 부터 6월5일(수) 17:00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1층 제1전시관)에서 ‘2024년 제19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는 직무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보조공학기기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열렸던 박람회에서는 42개 기업, 8,157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공단은 이 같은 성원에 부응하고자 올해는 보조공학기기 박람회에 39개 기업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등 공공기관 및 단체의 참여를 확보하여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정보제공과 체험의 폭을 넓힌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외 보조공학기기 전문가가 발표하는 ‘2024년 보조공학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가 개최되며, ‘장애인 스포츠 체험’, ‘발달장애인 e-스포츠 경기’, ‘미니로봇 축구’,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과 ‘발달장애인 여성듀오 민요자매’ 의 축하공연’ 등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024-06-03

AB코리아, 찾아가는 인공와우 기기점검 행사 개최

6월 17일 대구/경북 지역, 6월 24일 광주/전라 지역 7월 8일 강원 지역, 8월 19일 대전/충북 지역   청각 전문 글로벌 기업 소노바그룹의 인공와우 어드밴스드 바이오닉스(Advanced Bionics) AB코리아는 지난 17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광주/전라 ▲강원 ▲대전/충청 지역으로 찾아가는 인공와우 기기점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B코리아 블로그   그동안 인공와우 기기점검을 받으려면 서울까지 이동해야 하거나, 일부 지역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진행되어 기기점검을 받기란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서비스센터는 현재 서울에만 운영되고 있어, 비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AB사용자는 평일에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AB코리아는 코로나19 종식을 맞이하여 기기점검이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전국에 찾아가는 기기점검과 사용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그동안 기기점검을 받지 못하였거나 제품 업그레이드로 고민하고 있다면 지역별 일정을 확인하여 사전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대구 지역은 지난 17일 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24일 토요일 전북 전주 '공간웰컴홈'에서 찾아가는 기기점검을 앞두고 있다.   강원 지역은 원주시 '혁신숲 스터디 강의실'에서 7월 8일 진행될 예정이며, 대전/충청 지역은 충남 천안시 '한국농아인협회 충청남도협회 한국수어교육원'에서 8월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AB코리아 블로그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AB코리아(☎02-859-957) 또는 카카오톡 채널 @AB인공와우로 문의하면 된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2023-06-18

성동구, 스마트쉼터 45개소 히어링 루프 설치

공공장소 내 안내방송 청각보조기기로 소리 청취   서울 성동구가 스마트쉼터에 청각 약자의 청취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히어링 루프(Hearing Loop)를 설치한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냉·난방 기능, 실시간 교통 정보 제공, 유·무선 충전기, 비상벨, 소화기와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미래형 버스정류장이다. 성동 스마트 쉼터 내 설치된 액자형 히어링 루프 시스템(붉은 사각형) 성동구 사진제공   이곳에 구는 시비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7월까지 청각 약자들이 주변의 잡음 없이 깨끗한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액자형 히어링 루프 시스템을 스마트쉼터 45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스마트포용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도 동등하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정책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최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보호받을 수 있는 도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Hearing loop 공간 ©hearingloop   한편 히어링 루프(Hearing loop)는 보청기 또는 인공와우를 착용하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공장소(매표소, 기차, 공항, 강연장, 영화관 등)에서 안내방송과 같이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서 특정 소리만을 증폭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유럽 등 선진국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주차구역과 같이 청각장애인을 위한 정책으로 히어링 루프(Hearing loop) 설치가 법적으로 의무화되어 있다.  Hearing loop 심볼 ©hearingloop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

2023-05-02

경북서부권역 감각장애특성화센터 학습보조기 및 보조공학기기 선정 협의회 실시

경상북도교육청통합예약시스템 교구대여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지난 4월 26일 경북서부권역(구미, 상주, 김천, 성주, 고령, 칠곡) 감각장애특성화센터 학습보조기 및 보조공학기기 선정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사진제공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경북서부권역 감각장애특성화센터로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학습보조기 및 보조공학기기를 대여하고 있으며 미보유 기기에 대해서는 수요조사를 통해 협의를 거쳐 구입 후 대여하고 있다.   이번 경북서부권역 감각장애특성화센터 협의회에서는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생의 장애 정도 및 기기의 필요성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하여 구입 할 물건을 선정하였다.   시각, 청각, 지체장애를 가진 총 10여명의 학생들이 신청한 기기를 구입하는 것으로 협의하였으며, 이후 구입이 진행되면 학생들에게 대여 될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   기기 관련 대여는 경상북도교육청 교구대여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교구를 확인하고 대여할 수 있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시각, 청각, 지체장애학생들에게는 학습보조기 및 보조공학기기가 삶과 교육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 수 있다. 최대한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전하였다.   한편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는 일반학교에 재학중인 청각장애 현황 및 교육적 욕구를 파악하고, 장애정도 및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지원을 내실화한다. 또한 수어영상 등 교수‧학습자료와 보조기기, 수화‧문자통역, 상담 등을 지원하며 이와 관련하여 지원을 받고자 한다면 070-4466-2960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

2023-04-30

포항교육지원청, FM시스템 청각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보조공학기기활용 연수를 통한 청각장애학생 교육 환경 조성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3년 03월 20일(월)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교의 특수업무 담당교사와, 특수교사 2명을 대상으로 FM 시스템 청각보조공학기기 활용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연수는 ‘FM 시스템’ 청각보조공학기기 사용방법이라는 주제로 청각장애학생의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이 가능하도록 연수를 진행하였다. FM보청기를 직접 사용, 관리해야하는 교사들이 FM시스템 기기의 사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로 기기를 사용해봄으로서 교육현장에서 적절한 활용이 가능한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   연수 참석자들은 본 연수를 통해 FM시스템 기기의 활용 방법을 숙지하였고, 실제 교육현장에서 이를 활용할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은“보조공학기기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편의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보조공학기기에 대한 연수를 강화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이 보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후원하기     🚨제보하기 저작권자 © 이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22

코클리어 신제품 N8, 시착용 및 설명회 개최

1월 27일(토) 오후 2시, 코클리어 코리아 서울센터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청각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클리어는 지난 2일 인공와우 어음처리기 Nucleus 8(이하 'N8') 신제품을 국내 출시하고, 인공와우 사용자에게 오는 1월 28일(토) 오후 2시에 공개한다.  신제품 N8은 4년 만에 출시되는 귀걸이형 어음처리기이다.  2018년 출시한 N7 어음처리기에 처음 도입된 ForwardFocus 기능은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배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주어 대면 시에도 말소리를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고, 블루투스 오디오 공유 기능인 Auracast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극장이나 기차역, 공항에서 안내 방송 등을 N8 어음처리기로 직접 청취 가능하다. 코클리어 코리아 공식블로그  인공와우 어음처리기는 약 1,0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의료기기이다. 이에 시착용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 중 하나로, 이번 행사는 시착용 뿐만 아니라 설명회를 통해 구매 전 자세하게 제품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행사는 오후 12시 30분부터 사전에 N8 시착용 및 상담 가능하며, △N8 신제품 소개 △N8 사용자 스토리 △행운상 추첨 및 추가 개별 상담 등 약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장 구매 시에는 배터리와 코일, USB 충전기 등 5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어 인공와우 어음처리기가 고장났거나, 교체가 필요한 코클리어 사용자는 고객센터(02-533-4450) 또는 카카오톡 채널 @코클리어코리아 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이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