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요조 작가의 가끔은 영원을 묻고 인스타그램 이벤트

작가이자 뮤지션인 요조 작가의 강원도 영월에서의 생활 에세이 이야기 출처:yeongwol_hot '핫한영월' 인스타그램 뮤지션이자 작가,<책방무사>의 주인 요조의 영월 여행 에세이 <가끔은 영월을 묻고> 무료 배포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있어서 신청 했는데 당첨되서 받았다. 출처:yeongwol_hot '핫한영월' 인스타그램 우편으로 받아 책을 열어보니 요조님이 찍으신 사진과 글들이 너무 감성 깊고 영월에서의 요조님의 생활이 아름답게 펼쳐졌다. 출처:yeongwol_hot '핫한영월' 인스타그램 ‘가을 영월, 붉은 영원’이라는 부제로, 가을날 영월에서 생활하며 담은 서른 여섯 가지의 에피소드와 사진을 모은 여행 에세이이다. 영월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영월로 내려온 동료들의 이야기, 영월에서 지내며 겪고 경험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다. 책을 읽어보니 마음에 와 닿는 글들이 있다. 출처 : yeongwol_hot '핫한영월' 인스타그램 "근데 나 무슨 상 받는거야?  정수연은 '개근상' 이라고 대답했다. "나 초등학생 때도 개근상 못 받았는데." 내가 쑥스럽게 말하자 정수연이 나를  바라보며 이렇게 덧붙였다. "이건 언니 인생이 주는 개근상이예요.언니는 언니 인생에 여태 결석한 적 없었잖아요." 이 구절을 읽으며 나도 초등학생 때 잔병치레가 많아 개근상을 받지 못했었는데, 나는 내 인생에 결석한적이 없었는지 되묻게 됐다. 출처:가끔은 영월을 묻고_요조작가    #12.위로약방 바쁜 도시의 삶을 사는 우리네 일상에도 이렇게 소박한 가슴에 와 닿는 위로카페 하나 있었으면 바래본다.  출처:가끔은 영월을 묻고_요조작가   #26.그러려니 시들어 있는 꽃이 가득한 정원을 바라보며 영미님이 말했다."그런데 언젠가부터 다르게 보이더라구, 얘네들은 인간들 보기 좋으라고 피는 애들이 아니잖아요. 그냥 자기네 삶을 살고있을 뿐인데,...

202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