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청각장애인 정책

청각장애인 정책 키워드 이슈 '수어' 청각장애인에게 '약자복지'가 필요하다 지금, 정부는  보건복지부는 2022년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하여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청각장애 관련 정책 이슈 키워드 '수어'를 넘어 '속기/문자통역'과 '보청기/인공와우' 지원에 대한 관심도가 확대될 것을 기대해본다.  대선 후보 시절 윤석열 대통령은 '인공와우 수술 지원'을 주제로 형편이 어려운 청각장애인을 위해 인공와우 외부장치 교체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확대하여 인공와우 수술 지원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  11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당선 이후 공약이 반영되지 않았으나, 조회수 8.9만에 달하며 청각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공약이 실현되기를 바라며 인공와우 사용자와 그 가족들이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다.     장애계 신년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하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차관과 수어로 전달하는 수어통역사.연합뉴스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제1차관 이기일)는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2023 장애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며 "올해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한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3~'27)을 수립하여, 장애인을 위한 '약자복지'를 더욱 공고히 실천하는 중요한 해"라고 말했다.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은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하여 5년마다 수립하는 국가 장애인 정책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2022년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18~'22)이 종료됨에 따라 제6차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게 되며 공청회 등 대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올해 1분기 국무총리 주재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심의‧의결 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장애계 및 현장 전문가, 학계 등 전문 연구자와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 및 관계부처 국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고, 복지‧교육‧문화‧경제 등 사회 각 영역을 망라하는 추진과제를 발굴‧검토 후 정책 과제화한다. 첨부파일 ...

202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