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소리샘복지관, 청각장애인 대상 ‘사진 공모전’ 눈으로 기록하다

우승호
발행일 2024.06.19. 조회수 180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오는7월 19일까지 사진으로 소통하고 싶은 청각장애인(주변인)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의 희로애락이 기억되는 보통의 순간’을 주제로 하여 청각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및 청각장애인이 살아가는 일상 속의 따뜻함과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수상 작품은 복지관 송년행사 기획전시회 개최 시 다양한 청각장애인의 일상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집 속에 선정자 이야기를 사진 작품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1인당 최대 3점 응모자 본인이 촬영한 사진만 가능하며, 출품작이 선정될 경우 대상에게는 한우세트가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본인이 직접 찍은 창작 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 초상권 사용 동의서를 이메일(sorisaem69306310@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주제 적합성, 사진 독창성, 완성도에 따라 8월경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삼성소리샘복지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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