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밴드 이층버스, 24년 인공와우 수술비 최대 700만원 후원

  '선행 밴드' 이층버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삼성소리샘복지관 인공와우 수술비 지원 사업을 후원한다. 이층버스는 100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한 뒤 해체하는 것을 목표로 모인 프로젝트 밴드다. '선행 밴드' 이층버스   매년 정기 기부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9명의 아이들에게 인공와우 수술지를 지원해왔다. 지난해와 같이 중위소득 80%이하 18세 미만 청각장애인이 1순위이며, 중위소득을 초과하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청각장애인 또는 선별급여 대상자를 중심으로 수술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후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긴급성과 경제상황 등을 고려하여 지원되므로 인공와우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고민중일 경우 삼성소리샘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후원하기     🚨제보하기 저작권자 © 이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17

인천시,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대상자 모집

수술비 최대 700만원, 재활치료비 최대 3년간 30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월 27일(월)까지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 사업’ 대상자 2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2023년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재활치료 비용 지원 계획  인공달팽이관 수술은 보청기로도 소리를 듣지 못하는 고도 난청의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술로, 달팽이관에 가느다란 전극선을 삽입해 소리신호를 전기신호로 바꾸어 듣게 하는 수술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50%(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810만 2천원) 이내이며, 만39세 이하인 청각장애인이다. 지난해 이 사업에는 27명이 수술비 등을 지원받았다.  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군·구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은 뒤 최종 선정 대상자에게 1인 최대 700만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를 지원한다. 또한 재활치료비를 최대 3년간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연차별로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만 18세 이하 청각장애인 중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을 경우, 연 150만원 범위 내 최대 2년까지 연장해 지원할 방침이다.  전명금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 사업이 청각장애인들에게 소리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을 찾을 수 있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을 줄여나갈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22년도에 청각장애인 2명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25명에게 재활치료비를 지원하였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듣고자 한다면,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과 고성희(032-440-2969)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