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광주교육청, ‘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및 진로 지원 학부모 설명회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10명 참석, 7개 과정 맞춤형 컨설팅 진행    광주시교육청(시교육청)이 1일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및 진로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광주시교육청 제공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설명회에는 입학 및 진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210명이 참여했다. 학부모들에게 입학 및 진로·진학 정보 제공,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와 지원에 대해서 자세히 안내했다. 특히 2024년 개교하는 특수학교인 선예학교에 대한 학구 조정안 및 입학 절차 등 유용한 정보를 학부모들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절차와 지원방안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학교 과정) 입학 안내 ▲중학교/특수학교(중학교 과정) 입학 안내 ▲고등학교/특수학교(고등학교 과정) 입학 안내 ▲장애영역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 특수학교 입학 안내 ▲특수학교 전공과 및 대학 진학 안내 7개 과정을 학교급별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와 전문가가 학교급별 교육과정 및 입학 전 준비사항, 운영과정을 설명해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적합한 배치 여건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교육권 또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입학 및 진로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감을 대폭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2024년 새로운 특수학교 개교에 따른 다양한 변화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길 기대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 진출을 도울 수 있도록 학교, 직업교육기관, 지역사회 유관기관 등과 협조체제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달...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