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 북구, 찾아가는 디지털 정보화교육 실시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신중년경력형 일자리 사업인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 정보화교육 중 5월 첫째주 장애인 봉사단체인 (사)한국장애인문화복지협회를 방문하여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디지털 강사단은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대구 북구청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신중년 경력직으로 채용된 4명의 강사단이 북구 관내 정보취약시설(복지관,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및 거동불편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기초 활용, 컴퓨터 기초 등을 교육한다.   5월 첫째 주 방문에서는 장애인 옆에 앉아 1대 1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성자막변환, 클로바 노트 및 네이버 지도 등으로 직접 반복 수업을 진행하여 수업에 참여한 장애인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디지털 정보화 교육 및 키오스크 현장 체험은 정보 소외 계층에 대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며, 일상에 퍼져있는 키오스크의 실질적인 활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북구청은 신체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 대상으로 유형별(시각/청각/지체), 수준별(초급/중급이상)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북구청 정보통신과(☎053-665-2454)로 접수하면 된다.   - 청각장애 사회 이슈를 세상에 알리는 청각장애 독립언론 이어뉴스(earnews.org) - 이어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kordhoh@gmail.com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후원하기     🚨제보하기 저작권자 © 이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