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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태평양농인태권도 선수권대회 전원 메달

나사렛대학교 재학생, 금메달 차지해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태권도학과 재학생 김지원, 김다은(3년, 22세)학생이 ‘제1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 제공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키르키스탄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 태평양 농아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겨루기 –46kg 체급에 출전한 김다은(3년, 22세)학생이 금메달을, 김지원(4년, 22세)은 품새개인전과 혼성전에 출전하여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다은은 겨루기 -46㎏ 체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지원은 남자 품새 개인전 금메달과 품새 혼성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학과장 이충영교수는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는 이날 개최된 대회에 선발된 청각장애인 선수 9명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   후원하기 청각장애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어뉴스는 청각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정기후원으로 청각장애 사회의 알권리를 보장해 주세요.   💕후원하기     🚨제보하기 저작권자 © 이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03-07